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23년 3월 한반도 이상 고온 (문단 편집) == 3월 중순 == 3월 중순은 11일이 절정이었으나 12일 비가 내린 이후로는 심한 고온이 풀렸으나, 13일의 작은 추위를 제외하면[* 하지만 이상 고온이 워낙 심한 만큼 체감 온도는 매우 낮았다.] 여전히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았으며 중순 후반부터 다시 고온의 시동이 걸려서 서울 기준으로는 상순보다 낮았으나 평년보다 약 1.5°C 높았고, 남부지방은 상순보다 더 높았다. 그리고 역시나 중국쪽에서 서풍이 자주 유입되었다.[* 그 탓에 19일 경기서해안은 평년보다 저온이었다.] 3월 11일에는 3월 전반기 고온에서 정점을 찍었는데, 우선 서울 기준 최저 기온부터 '''10.2°C'''로 두자리 수로 시작하더니 낮 기온은 아예 '''22.8°C'''로 기존 중순 최고기록을 경신하였다. 전국적으로도 최저 기온이 5~12°C를 기록했고 낮 기온은 아예 '''21~26°C'''까지 올랐다. 특히 포항 '''25.0°C, 체감온도 27.8℃''', 대구 '''24.6°C, 체감온도 29.2℃''', 경주는 무려 '''{{{#red 26.4°C}}}, 체감온도는 {{{#red 30.1℃}}}'''까지 치솟아 3월에는 절대로 나올 수 없는 5월 중하순 수준, 체감온도는 거의 6월 수준으로 초여름 기온을 보여 날씨가 3개월 가까이 앞서갔다. 일평균 기온도 평년보다 8~12°C나 높은 셈. 결국 3월 6~12일 전국 평균은 무려 '''11°C'''를 기록해 평년보다 '''{{{#red 6.5°C}}}''' 높았다.[* 강릉은 1째주 평균도 5°C 높았다.] 그러다가 3월 12일에 전국에 비, 강원 산지 일부에는 눈까지 내린 이후 바람의 방향이 차가운 북풍으로 바뀌어 초고온현상도 해소되면서 3월 13일에 급격히 기온이 하락하여 낮 최고기온은 3월 11일에 비하면 '''15℃'''이상 하락하고 서울도 -1.9°C까지 내려가 상당수 지방에 한파특보가 내려졌으나 결국 하루만에 단발성으로 끝났다. 심지어 이정도면 강한 추위도 아니고 평범한 추위다.[* 당장 2020년 3월에도 14일 -2.7°C를 기록했다. 하지만 초고온이 끝나고 바로 온 탓에 체감온도는 매우 낮았다.] 14일에 곧바로 바람방향이 다시 뜨거운 남서풍으로 바뀌어 전국이 14°C 이상으로 올라 또다시 고온이 시작되었다. 15일에는 수도권 상당수를 제외하면 20도 안팎의 날씨가 찾아왔고, 저녁에도 떨어지지 않았다. 그러다가 16일에 잠시 평년 수준으로 낮아졌다가[* 중부지방 한정. 남부 지방은 이때도 약간 고온이었다.] 17일부터 오르기 시작하더니 18일부터 다시 고온 현상이 시작되었다. 단 19일에 인천, 강화 같이 경기서해안 한정 평년보다 조금 낮았다. 20일에는 서울이 17.1°C, 전국적으로 15~20°C를 기록해 크게 올라갔다. 그러나 상순이 워낙 고온이 심한 탓에 중부 지역의 중순 평균기온은 상순과 비슷하거나 '''낮았다.''' 하지만 남부 지역은 3월 4~6일 고온이 덜했고, 15~17일이 고온인 탓에 상순보다 높았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